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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0 비주얼 검색, 인터넷 쇼핑과 만나다
  2. 2009.01.06 쭈의 쇼핑 이야기 : chapter I - 쭈의 탄생기 ^.~ (2)
2009.04.10 16:00

비주얼 검색, 인터넷 쇼핑과 만나다

본 블로그의 명칭인 "패션검색 VIZOOO" 에서 알 수 있듯이 VIZOOO는 의류/패션 상품을 위한 비주얼 검색서비스입니다. 인터넷은 더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생활의 일부가 되었으며, 검색은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를 연결하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쇼핑 또한 이미 직간접적으로 검색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있습니다.

통상 온라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은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상품이나 쇼핑몰을 찾아 들어가고, 쇼핑몰은 검색을 통해서 이러한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다만 검색 광고는 네이버 중심의 과점 상태가 이루어진 반면, 쇼핑몰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쇼핑몰들은 고객들이 검색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오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사참조, 온라인몰 "포털 아냐, 우리집에 바로와")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당장 결실을 맺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찌됐건 여전히 고객과 쇼핑몰은 검색을 통해서 만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다만 이 연결고리인 검색의 효율성 대해서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 이에 관해서는 조영환 모란소프트 대표님이 아이뉴스24에 개제한 컬럼 중 일부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키워드 검색이 아닐 수도 있다.

쇼핑과 뉴스는 일반적인 키워드 검색과 약간 다른 성향이 있습니다. 뉴스는 새로운 용어가 계속 발생하는 트랜디한 속성의 컨텐츠입니다. 그러므로 찾는다기 보다는 발견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분야입니다. 쇼핑은 새로운 상품이 계속 나오는 트렌디한 속성과 더불어 명칭 부여가 통제되지 않는 분야입니다. 뉴스는 기자들에 의해서 언어적인 오류가 제거된, 상당히 깨끗한 콘텐츠이지만, 쇼핑은 판매자가 직접 상품의 명칭을 제작하기 때문에 통제하기가 어려운 컨텐츠입니다. 이러한 컨텐츠는 키워드 검색과 그다지 궁합이 맞지는 않습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방식, 예를들면 태그 클라우드 같은 정보 발견 방식이 나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조영환의 검색문명 유람기] 검색에 포로가 된 콘텐츠 제공 업체들, 모란소프트 대표 조영환




위의 글 중에서 "쇼핑은 새로운 상품이 계속 나오는 트렌디한 속성과 더불어 명칭 부여가 통제되지 않는 분야입니다." 란 내용의 가장 생생한 사례가 바로 의류/패션 상품군입니다. 일례로 네이버 지식쇼핑의 여성의류 카테고리로 가 보시면 다음과 같은 상품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끌로랑 배색블라우스(선택)  //  chic 인디언bl, 스타일리쉬한 여성의류
스타일레시피 걸리쉬 파워웨이 카라 핀턱 블라우스
// 랄프NB(재입고)
[하버드남방] 배색남방/비비안웨스트ST/핏예술/10가지종류 
// 퍼프 셔츠 블라우스

위와 같은 상황에서 기존의 키워드 검색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까요?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여성의류 상품군 중 일부

의류/패션 상품군에 대해서는 고객도 쇼핑몰도 키워드로 상품을 찾는 것은 포기한 듯 합니다. 그냥 위와 같은 상품 리스트를 보고 하나씩 맘에 드는 이미지를 클릭해서 살펴 볼 수 밖에요~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단지 의류/패션 상품군의 특성에 기인한다 하겠습니다.

인터넷 쇼핑을 통해서 많이 판매되는 다른 상품군은 어떻습니까? 아래를 보시면 제품별로 모델명이나 상품의 별칭을 따로 붙여서 다른 상품과 구별을 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에 있는 TV, 핸드폰, 카메라와 같이 정형화된 제품들은 일년에 나오는 제품 수가 많아야 수백종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별칭을 붙이기도 하고 최소한 모델명을 통해서 서로 구별하거나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의류/패션 상품은 어떻습니까?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의류 > 여성의류 > 원피스" 순서대로 찾아가면 원피스 아래에 11개의 세부 카테고리가 있고 그 중 임으로 "미니원피스"를 클릭해보면, 무려 37,209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습니다.(4월 10일 기준) 별다른 설명을 드리지 않더라도 의류/패션 상품군에는 "WB500"이나 "옴니아" 같은 모델명/제품명은 의미가 없다는 걸 아실겁니다.

그래서 의류상품에는 그 상품을 총칭하는 명칭과 해당 상품이 가진 대표적인 속성을 제품명에 포함시키곤 하는데 이것 또한 사실 신통치 않습니다. 자~ 그럼 실제로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상품을 찾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검색 포털인 네이버로 가서 "핑크 블라우스"라고 검색창에 입력을 한 뒤 검색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핑크 블라우스"에 대한 검색 결과

물론 첫번째 나오는 스폰서링크 결과는 쇼핑몰 광고라는 것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으며, 아마도 "핑크 블라우스"를 입력한 사용자는 "핑크 블라우스"를 판매하는 쇼핑몰을 찾고자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순서대로 하나씩 직접 들어가 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떻습니까? 첫번째, 두번째 쇼핑몰 정도가 핑크는 아니더라도 블라우스를 모아 놓은 페이지를 보여주고 있으나, 다른 곳들은 아예 블라우스와 동떨어진 제품을 보여주고도 있습니다. 봄철을 맞아 산뜻한 핑크색 블라우스를 기대했던 사용자는 전혀 다른 상품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라도 고객이 와서 다른 상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만...)


의류/패션 상품에서의 검색 - 비주얼 검색은 어떨까?


의류/패션 상품의 검색, 키워드 검색이 아닌 비주얼 검색은 어떨까요? 비주얼 검색(이미지의 특성과 비주얼 검색 참조)을 적용하면 텍스트로 구성된 상품명이 아니라 색상이나 모양 그리고 패턴과 같이 의류가 갖는 속성을 이용하여 상품을 찾을 수 있게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 상단에 있는 이미지가 비주얼 검색에서는 "검색어" 역할을 합니다. 즉, "핑크 블라우스"라고 검색창에 입력하는 대신 이미지를 "클릭"함으로써 검색을 대신하게 되는 겁니다. 이때 비주얼 검색은 상품의 제목이나 설명 대신 각 상품 이미지의 색상, 모양, 패턴 등을 서로 비교하여 유사한 상품을 검색결과로 보여줍니다.

비주얼 검색을 이용한 "핑크 블라우스" 검색 사례


아래 그림은 비주얼 검색에서 상품의 속성(① 블라우스, ② 분홍색)을 이용한 검색 순서와 결과에 대한 사례입니다. 즉, 상품이 가진 속성을 따로 떼어내어서 색깔이나 스타일 별 검색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상품 속성을 이용한 "핑크(분홍) 블라우스" 검색 사례


의류/패션은 인터넷 쇼핑 상품군 중에서 거래규모가 가장 큰 상품군입니다. (2008년 의류/패션 상품군 거래액 2조 9,960억, 전체 인터넷 쇼핑 거래액 18조 1,460억원, 통계청 자료) 또한 트렌드모니터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2008년 12월 ~ 2009년 2월) 한국 인터넷 쇼핑 사용자들은 의류(의류 30.6%, 도서음반 12.9%)를 가장 많이 구매했다고합니다. (한국 인터넷 쇼핑몰 이용률 최고) 그러나 현재 의류/패션의 경우 현재로선 적절한 검색 방법이 없다보니, 지인 중 한분은 옷을 사려고 상품리스트 페이지를 클릭하다보니 어느덧 새벽이더라는 웃지 못할 얘기도 해주셨습니다. 물론 우리가 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듯이 상품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것도 즐거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이제는 의류/패션 상품도 원하는 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뭔가 새로운 검색 방법이 하나쯤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방법 중 하나가 비주얼 검색일거라 저희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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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6 10:12

쭈의 쇼핑 이야기 : chapter I - 쭈의 탄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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